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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은 오히려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에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항상 사랑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음식으로 배고픔을 달래주는 일은 사랑받지 못한 외로움과 아픔을 달래주는
일보다는 쉽다는 것을 가정에서도 보게 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을 가져오십시오
이 곳이야말고 우리 서로를 위한 사랑이 시작되는 장소이니까요.
책을 읽어주는 여자가 오늘 펼치 책은
마더 데레사의《모든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였습니다.
남들한테는 참 잘하면서 가까운 부모형제에겐 그렇지 못할 때가 있죠.
의도는 전혀 없지만 무심한 행동과 말로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편하다는 걸 너무 무심하지 마세요.
어쩌면 남들보다 작은 거에 더 큰 상처를 받으니까요.
아무리 잘해도 한번 실망하면 남들은 돌아서지만
진정 내 사람은 끌어안아 이렇게 세워줍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을 사랑하세요.
그게 사랑의 시작입니다.
读书的女人：《一切从祈祷开始》- 特里萨修女
오히려：反而
배고픔：饿
외로움：孤独
무심：无心，漠然
어쩌면：也许，或许